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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직업학교, 한류 확산 전초기지로”
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민간의 능력있는 직업전문학교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굴하고, 한류 확산의 전초기지로 만들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기능올림픽 16회 우승을 한 선진 기능기술보유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직업전문학교에서 개발도상국 학생 교육이 불가능하다”며 “1년 이상 교육을 해야 제대로 되는데 현재 비자제도로는 불가능하며, 직업학교가 법적 인정 교육기간이 아니어서 90일 이상 비자를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 직업전문학교가 돈을 버는 또 다른 기지로 기능하지 않을까 살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태 의원은 “한국노총과 중량감 있고 실질적인 대화를 위한 테스크 포스팀을 제안한다”며 “한국노총이 정책연대 파기를 선언했고 지난 3년동안 한국노총과 정책연대에 따른 정책협의는 결과물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복원을 위한) 그 첫 단계가 한국노총과의 실질 협의이고, 지도부 전권 위임받은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 @wishamerry>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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