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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원성 AI 화성에서도 발생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심신고된 화성시 팔탄면 종오리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농장 종오리 8000여마리를 예방차원에서 살처분했다. 다만 반경 500m내 가금류 농장이 없어 AI 확진에 따른 추가 살처분 계획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발생 농장은 지난 9일부터 오리들이 사료를 먹지 않고 녹색변을 본다며 10일 오후쯤에 당국에 의심 신고를 했었다.

한편 경기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안성을 비롯해 이천.파주.양주.평택.화성.동두천 등 7개 시 14개 가금류 농가에서 AI가 발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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