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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대우, 1월 6만8356대 판매…21.5%↑
GM대우가 지난 한 달 동안 국내외에서 6만8356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작년 1월 5만6281대보다 21.5% 증가한 실적이다.

GM대우는 국내에서 젠트라, 젠트라 엑스, 윈스톰, 윈스톰 맥스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1만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9062대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 알페온의 꾸준한 판매가 큰 역할을 했다. 1월 수출은 5만8350대로 작년 1월 4만7219대에 견줘 23.6% 늘었다.

안쿠시 오로라 GM대우 판매ㆍA/Sㆍ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해는 한국지엠으로의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 및 쉐보레 8개 신차종 출시 등이 예정돼 있어 큰 폭의 판매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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