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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주식 5% 넘게 편입한 국내 중동펀드 6개...1개월 수익률 -1.66%
3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작년 10월 말 현재 우리나라에 설정된 펀드 중이집트 주식을 5% 넘게 편입한 상품은 6개 가량인 것으로 집계 됐다.

이중 이집트 주식을 가장 많이 편입하고 있는 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아라비안 1[주식](A)펀드다. 이 펀드의 보유주식내 이집트주식 비중은 27.69%에 달한다.

하지만 이 펀드의 운용순자산은 5억원에 불과하다.

또 KB자산운용의 MENA 자(주식)A펀드의 이집트주식 비중은 17.83%,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의 프랭클린MENA자(주식)ClassA펀드의 이집트주식비중은 13.49%다. 두 펀드는 운용순자산이 각각 112억원, 178억원으로 덩치가 좀 더 큰 편이다.

이어 프랭클린템플턴프런티어마켓자(주식)ClassA펀드와 JP모건 자산운용의 JP모간중동&아프리카자(주식)A펀드도 각각 13.33%와 6.63%의 이집트주식을 편입하고 있다. 이들 펀드의 운용순자산은 각각 157억원과 903억원으로 역시 큰 편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더드림중동아프리카자(주식)(종류A)펀드도 보유주식내 이집트주식 비중이 5.09%로 5%를 넘는다. 이 펀드의 운용순자산은 20억원이다.

이집트주식을 5%넘게 편입한 이들 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1.66%로 전체 해외주식형펀드 1개월 평균 수익률 0.06%과 프론티어마켓주식펀드 1개월 평균 수익률 0.55%를 밑돌고 있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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