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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네트워킹이 ‘섹스’ 부추긴다?
소셜네트워킹이 보다 쉽게 섹스를 하도록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여성 5명 중 4명 그리고 남성 5명 중 3명은 페이스북이나 문자,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새로운 커플들에게 곧장 침대로 뛰어들게 만든다고 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단지 여성의 38%만이 디지털의 친밀함때문에 데이트 상대 남성에게 몸을 준다고 응답했다.

이번 연구는 남녀 1200명이 참여했으며, 한 잡지가 세번째 연례 섹스연구를 실시해 이뤄졌다.

요즘 스마트폰과 랩톱 컴퓨터는 커플을 침대로 이끄는 새로운 장난감이 됐다. 여성 약 80%와 남성 58%는 소셜 미디어 기기들이 좀 더 빨리 섹스를 하도록 유도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연인들을 친밀하게 해주는 가장 첫번째 방법은 문자메시지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전화보다 문자를 39% 더 많이 한다고 응답했으며, 여성은 무려 150% 이상이나 더 많이 문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인관계가 되면, 여성 72%는 남친의 전 여친의 페이스북을 샅샅이 뒤진다고 응답했다.

섹스 도중에 전화나 문자가 올 경우, 응답자의 5% 만이 누가 전화를 했는지 본다고 응답했으며, 겨우 1%만이 전화를 받는다고 답변했다.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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