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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상사 몰래 쓰는 '스텔스 난방기' 인기

연이은 한파로 직장인들의 개인 난방도 비상이다. 

보통 사무실 난방은 덕트형 난방과 라이에이터 난방이 대부분이다. 이들 난방은 자리위치(?)에 따라 명당이 갈린다. 한마디로 난방 잘 되는 자리에 앉는 것은 복불복이다. 그렇다고 눈에 띠는 보조난방기구를 쓰기에는 여간 주위에 눈들이 신경 쓰이는 게 현실이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난방기구가 있다. 바로 ‘S워머’다. 일명 ‘스텔스난방기’로도 불린다. 

사무실 책상 위 옆, 바닥, 전면에 놓고 자유자재의 각도로 놓고 쓸 수 있다. 미국이 자랑하는 스텔스기처럼 직장상사레이더망에 포착될 일이 없다. 온도조절은 리모컨으로 한다.

이 난방기의 위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S워머는 복사열 원적외선으로 발, 무릎, 허벅지, 엉덩이까지 복사열을 보내 훈훈하게 한다. 치마를 자주 입는 여성이라면 금상첨화다. 이 제품은 화상의 염려가 없는 패널히터 방식으로 훈훈한 열을 발생하지만 손으로 만져도 뜨겁지 않다. 이것이 기술이다.

책상 위나 전면에 부착하거나 바닥에 놓고 발판처럼 부담 없이 쓰는 슬림형이다. 집에서는 소파 뒤에 놓으면 등이 따뜻해진다. 소비전력 220와트(W). 2011년형은 상품가격 15만4 천원. 온라인 최저가는 (주)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기획전을 이용하면 9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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