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는 오는 12일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인 가수로 지난해 온라인에서 ‘압구정 유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영훈의 뮤즈’로 주목받고 있는 한그루를 위해 차인표는 데뷔를 축하하면서 “연예계라는 곳이 좋을 때도 있고, 어떤 때는 고난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도 있지만 그때 굴하지 말고 ‘파도야 더 밀려와라 더 밀려와라’ 외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파도 위를 넘어서 성공의 길로 접어들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사랑의 나무를 한 그루, 두 그루 심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인표 개념응원’이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한그루를 응원하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내가 힘이 난다”, “역시 개념지존 차인표! 차원이 다른 응원 메세지”, “최근 사회적으로 여러 힘든 일들이 많은데, 모두 이 영상을 보시고 잘 극복했으면..이 영상을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홍동희기자@DHHON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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