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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대주전자재료 주가, 잇따른 리포트에 새해 상큼한 출발
지난해에 이어 증권사들의 잇따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PDP용 전자재료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주전자재료(078600ㆍ대표 임무현)의 주가가 새해에도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3일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서서히 올라 전거래일 대비 2.20%(300원) 오른 1만3950원에 장을 마감하며 1만4000원대 재탈환을 코앞에 두고 있다. 거래량은 24만5811주였다.

특히 이날 지난해에 이어 증권사 기업 분석 리포트가 또다시 나오며 투자자의 시선을 끌었다.

미래에셋증권 박주비 애널리스트는 기업 분석 리포트를 통해 대주전자재료를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청색 형광체 차세대 주자’라고 평가하며, 향후 AMOLED 시장 확대에 따른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 전극 페이스트 사업 부문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기존 전자 재료 부문의 안정적 사업 전개가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대주전자재료가 지난 2005년부터 AMOLED 청색 유기물질을 개발, 국산화가 진행 중이기에 현재 SFC(SunFineChem)가 독점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물량을 올해부터는 대주전자재료가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구체적인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내놓지 않았다.

지난달 23일에도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한화증권 박현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용 전극재료와 3D용 PDP 형광체의 매출 추가 확대로 인해 2011년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대비 18% 높은 181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한 바 있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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