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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사 올해 화두는 ‘투명경영ㆍ신약개발’

  • 기사입력 2011-01-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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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에 따른 영업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약사들이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일제히 ‘투명경영’과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화’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동아제약은 올해 신약개발에 주력, 자기제품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강신호 회장은 3일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목표달성에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기제품 육성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성장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급격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허일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건강한 영업활동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정도경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허일섭 녹십자 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사진 왼쪽부터>
대웅제약 역시 시무식에서 국내 수위권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글로벌 R&D로 성과 창출 ▷즐겁게 일하는 기업문화 정착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종욱 사장은 “지난해 임직원 일치단결로 연매출 7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올해를 국내 제약업계 No.1 회사로 발돔움하는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이익을 내더라도 하는 일이 정의롭지 않으면 갈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발을 들여 놓지 않을 것”이라며 정도영업을 강조했다.

유한양행도 ‘도전, 신 가치 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신성장동력 확보, R&D 성과창출, 미래지향 변화실행을 4대 경영지표로 제시했다. 최상후 유한양행 사장은 “아무런 변화 없이 단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안주하는데 그쳐서는 생존조차 장담할 수 없다. 모두 새로운 사고와 행동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자”고 밝혔다.

쌍벌제 타격이 가장 컸던 한미약품은 올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제약업계 최초로 한 해 1000억원 이상 연구개발에 투자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직원들에게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올해 10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과거의 고정관념과 비효율을 버리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정도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R&D에 주력해 신약의 가시적인 성과를 앞당기고, 새로운 파워브랜드 개발에 주력한다. 이정치 일동제약 사장은 “지난해 세파계항생제와 세포독성항암제의 독립생산시설 완공, KGMP 승인 등을 바탕으로 올해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자”고 임직원들에게 역설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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