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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신인 장타자 박보겸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루키 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에서 공동 21위로 마쳤다. 박보겸은 경기 대부도 아일랜드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첫날 선두권에 올랐으나 2라운드에서 72타를 치고 마지막날 타를 3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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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에서 공동 21위로 마친 박보겸. [사진=KLPGA]

초등학교 3학년 때 사이판에 이민을 가서 골프나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등 스포츠를 배운 박보겸은 16세에 한국에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국가대표 경험도 없이 지난해 2부 리그인 드림투어(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에서 우승한 게 골프를 시작한 뒤 첫 우승이었다. 이후 상금 랭킹 10위로 올해 정규투어에 올라왔다.

그는 평균 260~270야드를 친다. 지난 3번의 대회에서는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했으나 비거리에서는 탁월했다.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261.14야드로 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55.95%여서 투어 114위 그린 적중률은 68.83% 여서 23위다. 반면 퍼트에서는 103위에 평균 타수는 85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첫 대회인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박보겸의 드라이버샷을 촬영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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