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뽀미짱' 이보미(32)가 오는 24일 SBS골프 ‘말 없는 레슨’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대사 없이 이미지만으로 이루어진 레슨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홍순상(39)을 시작으로 안소현(25)·박결 (24)의 평소 연습 방법을 ‘말없이’ 카메라에 담았다. SBS골프 유튜브 채널로는 TV 방송본 외 영어코멘터리 버전으로도 해외팬들을 위해 서비스가 되었고 종합 조회수는 약 50만뷰를 넘어섰다.

네티즌들은 “말이 없으니 자세 하나하나에 집중 할 수 있어 좋았다. 1부 투어 선수들의 스윙을 여러 각도로 자세히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영상이다. 연습방법을 꼭 따라해보겠다”며 반응을 보였다.

평소 골프 애청자라고 밝힌 개그맨 남희석도 본인의 페이스북 SNS계정을 통해 박결편 영상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골프 레슨 프로그램 중에 최고의 혁신! 방송만 봐도 스스로 자기 문제를 찾게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보미의 평소 연습방법이 공개되는 ‘말 없는 레슨’은 오는 24일(수) 밤 10시 30분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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