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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규의 골프영어] (74) 3가지 'Stay behind the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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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과 관련된 영어표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볼 뒤에 두라'입니다.


뉴질랜드 출신으로 핸디캡(Handicap)이 0인 스크래치 골퍼(Scratch Golfer), 에드윈 팔머(Edwin Palmer) 씨와 라운드를 한 후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드레스(Address)할 때 눈 위치를 '공 뒤에 두고', 또 톱스윙(Top swing) 때 왼 어깨를 90도 이상 돌려 공 뒤에 머물게 하고, 끝으로 다운스윙(Down swing)과 임팩트(impact) 때에도 눈 위치를 공 뒤에 두라는 것입니다. 아주 유용한 조언이었습니다. 이 3가지에 모두 들어있는 핵심 표현은 'Stay behind the ball'입니다. 골프 레슨 때 사용되는 영어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공 뒤에 눈과 왼 어깨를 두십시오! Stay behind the ball!
힘을 주어서 스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You don’t have to take such a hard swing.
내가 헤맬 때 사용하는 몇 가지 스윙 테크닉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늘 템포 입니다. There are a few swing techniques I use when I am struggling, and one has always been tempo.
스윙에 부드러움이 안 보이고 당신 스윙에서 몸의 이동이 많은 게 보입니다 I don’t see any softness from your swing and I see lots of movement
공을 때리지 마십시오! 클럽을 가능한 멀리 똑바로 던지십시오! Don’t hit a ball! Just throw the club as far and as straight as you can!
팔을 끝까지 죽 돌리지 않고 있습니다. You are not following through.
폴로 드루가 골프에 있어 모든 것입니다(그만큼 중요합니다). Follow through is everything in golf.
* follow though “공을 따라가듯 팔을 끝까지 쭉 돌리는 것”

*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2020년) 등 총 8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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