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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더CJ컵, 갤러리 총 4만6314명 성황

  • 기사입력 2019-10-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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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갤러리가 올해 더CJ컵을 찾아 선수들의 우승 경쟁을 관람하고 응원했다. [사진= JNA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제주)= 남화영 기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 달러)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갤러리에서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제주도 서귀포의 클럽나인브릿지(파72 7241야드)에서 마무리된 이 대회는 4일 연속 좋은 날씨 속에 치러지면서 일요일 입장 갤러리가 1만9294명으로 한 라운드 최다를 기록했다.

날씨와 함께 한국(계) 선수들의 선전이 대회의 흥행 성공에 기여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이 최종일 공동 선두로 시작하고, 3라운드에서는 안병훈(28)이 역시 2년전 챔피언인 토마스와 공동 선두로 나서면서 성공적인 갤러리 모객이 가능했다.

대회 첫째날부터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들 정도였다. 올해 16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안병훈이 공동 6위로 마친 외에도 최경주가 공동 16위 등으로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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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이자 세계 골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비롯해 숏게임의 마법사 필 미켈슨(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등 한국에서 인기높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 점도 많은 갤러리가 모인 데 기여했다. 그에 맞춰 미켈슨은 파4 홀에서 홀인원에 가까운 티샷을 보내는 등 멋진 기량으로 갤러리에게 볼거리를 주었다.

이 대회는 첫해에 나흘간 3만5천명의 갤러리를 모은 이래 지난해 4만1천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모든 라운드가 1, 2회 대회보다 많은 갤러리 집객력을 보였다. 비록 제주도에서 개최한 지역적 한계를 가졌지만, 지난주 마친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의 3만8695명보다도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스타급 선수들이 출전하고 멋진 승부가 펼쳐지면 어디서 열리건 대회는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확인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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