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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두아르도 몰리나리, 체코마스터스 둘째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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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몰리나리가 체코마스터스에서 두 타차 선두로 올랐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프렌치스코 몰리나리의 형인 에두아르도(이탈리아)가 유러피언투어 D+D리얼체코마스터스(총상금 110만 유로) 둘째날 두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몰리나리는 16일(현지시간) 체코 공화국 프라하의 알바트로스골프리조트(파72 746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위로 출발해 이틀 연속 노보기에 6언더파 66타를 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해 유러피언투어 2부리그인 챌린지투어에서 5승에 1부리그에서도 3승을 올린 몰리나리는 현재 레이스투두바이 랭킹 78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최근 들어 톱10에 3번이나 드는 등 샷감이 절정에 올라 있다.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10위에서 출발해 5언더파 67타를 쳐서 2위(10언더파 134타)로 껑충 뛰어올랐다. 로버트 칼슨(스웨덴)이 4타를 줄여 휴고 레온(칠레) 등 3명과 공동 3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16위에서 출발한 이수민(26)은 버디 한 개에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51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가 35계단이나 하락했다. 그밖의 한국 선수인 박효원(32), 장이근(27), 왕정훈(24), 최진호(35)는 부진한 성적을 적어내 미스컷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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