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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커즌스 십자인대 파열, LAL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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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드마커스 커즌스는 LA레이커스에서 대권을 노렸으나 또다시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사진=NB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영민 기자] ‘폭군’ 드마커스 커즌스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올 시즌 새롭게 LA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은 드마커스 커즌스가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또 다시 큰 부상을 당했다. 은 16일(한국시간) “팀 훈련 도중 무릎은 다친 커즌스가 최종적으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LA 레이커스와 커즌스는 올시즌 350만 달러(약 42억 원)라는 연봉으로 1년 계약을 맺었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와 함께 우승을 노리던 커즌스는 2019-2020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7-2018시즌 이미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던 커즌스는 2018-2019시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 뛸 때도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 두 시즌 동안 '유리몸' 이미지가 강해진 커즌스는 올시즌에도 큰 부상을 당하며 내구성에 문제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르브론 제임스를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으나,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그쳤다. 올시즌은 반등을 위해 론조 볼, 브랜든 잉그램, 조쉬 하트를 팀에서 내보내고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했다. 특히 데이비스와 함께 뉴올리언스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커즌스마저 데려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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