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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맨유 출신' 에반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대박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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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의 전 소속팀 레스터시티의 동료 조니 에반스가 매과이어의 성공을 확신했다. [사진=레스터시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조니 에반스가 해리 매과이어의 성공을 확신했다.

매과이어는 최근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수비수 최다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170억)에 레스터시티에서 맨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적료가 과하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첼시와의 개막전부터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경기 후 "내가 원하던 모습을 보여줬다"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레스터 시절 동료이자 맨유 출신 에반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시장은 공급과 수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매과이어가 어떻게 경기를 하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모든 사람이 이적료를 비교하겠지만, 요즘은 이적료를 판단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에반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매과이어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맨유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맨유에서 대박칠 거다. 환상적인 선수다"라고 뒷받침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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