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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 대신 네이마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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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레알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어진 기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가 레알 이적설에 휘말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자르 대신 네이마르와의 계약을 원한다는 것이다.

영국의 한 매체는 "레알이 진지하게 시즌이 끝나기 전 네이마르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레알은 이적료를 준비해놓고 네이마르 소속인 파리 생제르맹에서 받는 돈보다 더 많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타임스도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타임스는 “레알이 네이마르에게 순수 급여만 2,500만 파운드(약 363억원) 이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타임스는 "레알은 네이마르를 획득하는 데 집중하고 PSG는 신예 킬리앙 음바페의 성장을 돕기 위해 네이마르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며 "네이마르의 이적이 성사되면 레알은 아자르에 대한 제안을 철수할 것이며, 이적 시장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상황을 전달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오른발 중족골 부상으로 선수단 전력에서 이탈했다. 현재 재활 중인 네이마르는 회복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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