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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P컵 부단장에 커플스, 스트리커, 존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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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레지던츠컵에서 선수 겸 단장으로 격돌할 가능성이 높은 타이거 우즈(왼쪽)와 어니 엘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타이거 우즈(44)가 13일 2019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팀 부단장으로 프레드 커플스(60)와 스티브 스트리커(52), 잭 존슨(43)을 지명했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유럽 제외)의 남자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올 12월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우즈는 사상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에 임명됐다. 우즈는 앞으로 한 명을 더 부단장으로 임명할 수 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간 대항전으로 2015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바 있다. 작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우즈는 올해 선수 겸 단장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인터내셔널팀 단장인 어니 엘스(남아공)도 마찬가지로 선수 겸 단장으로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엘스 단장은 조만간 부단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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