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티 샷은 모든 골퍼에게 긴장의 대상이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화두가 될 정도다. [사진=premiergolftours.com]
모든 골퍼들에게 첫 번째(Tee shot)은 긴장이 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와우! 난 매우 긴장이 됩니다(Wow! I am very nervous).
* nervous는 ‘긴장하는, 초조한’의 뜻으로 아주 많이 사용되는 중요 형용사입니다
오비 났습니다(You’re out of bounds)!
* OB: Out of Bounds
멀리건을 드리니 한 번 더 치십시오(You can take a Mulligan and hit an extra shot = I will give you a Mulligan)!
* 많은 분들이 “몰간”이라고 잘못 발음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멀리건” 입니다. Mulliga은 사람 이름입니다. 멀리건 룰은 골프를 자주 쳤던 네 친구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Mulligan이라는 친구를 기리는 데서 시작됐죠. 아마추어 게임에서 상대방의 실수를 받아드려, 그가 재기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배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몰간”이라고 발음하면 안 됩니다
이 드라이버 클럽을 한번 써 보십시오(Try this driver)!
* 비슷한 표현으로 ‘한국음식을 먹어 본 적 있습니까?’는 ‘Have you ever tried Korean food before?’로, ‘이 옷을 한 번 입어보세요!’는 ‘Try this on!’으로 표현합니다.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첫 티 샷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페어웨이에 공이 있습니다(There was nothing wrong with your 1st tee shot. Your ball is in the fairway).
* ‘What’s wrong with my age?’은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표현입니다.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켰습니다(You hit the fairway).
난 페어웨이를 벗어났습니다(I missed the fairway).
내 드라이버 샷에 만족합니다(I am happy with my driver shot)
16회의 주제는 티 샷에 칭찬과 격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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