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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W매치 32회차, “삼성생명, 우리은행 상대로 승리할 것”

  • 기사입력 2019-0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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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농구팬들은 13일(수)에 열리는 2018-19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삼성생명전에서 원정팀인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3일(수)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홈)-삼성생명(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3.85%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29.24%로 뒤를 이었고,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91%를 기록했다.

전반전에서도 삼성생명의 리드 예상이 55.04%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접전(24.58%)과 우리은행 우세(20.38%)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우리은행이 60점대, 삼성생명이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90%로 1순위를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바라보는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삼성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리그 2위(20승7패)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은행과 리그 3위(16승11패)에 위치한 삼성생명은 서로 입장이 다르지만, 꼭 승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먼저, 지난 시즌까지 6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은 7시즌만에 어색한 2위를 달리고 있다. 정규 리그 종료까지 8경기(총 3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우리은행이 현실적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 시즌 여자농구가 양팀의 승률이 같은 경우 상대전적으로 우위를 가리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은행은 KB스타즈(22승5패)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4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쉽지 않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오는 23일 펼쳐질 KB스타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포함해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는 목표가 약간 다르다. 정규리그 우승권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3연승을 질주하고 있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지난 10일에는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장승부 끝에 89-81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이날 배혜윤이 26득점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골 밑 슛을 성공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박하나(22점 7어시스트), 티아나 하킨스(11점 14리바운드), 김한별(14점 9리바운드)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름 값에서는 최근 절대적인 우승 기록을 가진 우리은행의 우세를 점칠 수도 있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생명이 2승3패로 분전하고 있는데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오히려 84-77로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제압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회차 역시 승부의 향방을 속단할 수는 없다는 평가다.

과연 토토팬들의 예측대로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게 다시 한번 패배의 쓴 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여자농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2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3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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