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용 장애인 표준사업장 뉴딘파스텔이 지난 17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2019년 신규 단원 채용 오디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합창단은 올해 신규 단원 채용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2차 오디션과 면접 전형을 진행해 최종 합창 단원을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총 16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지정곡과 함께 개인이 준비해온 다양한 장르의 자유곡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4일(목) 이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은 골프존뉴딘홀딩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부터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단원으로 정식 채용돼 활동한다.

한태정 뉴딘파스텔 대표는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음악에 열정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일터를 제공하고자 2017년 12월 설립돼, 현재 11명의 단원이 다양한 내·외부 공연을 진행하며 소중한 꿈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에도 훌륭한 지원자들이 오디션에 참가해 본인의 재량을 마음껏 발휘해 기쁘게 생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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