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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한국 축구, ‘SON’ 없이 손쉬운 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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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아시안컵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윤민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10시 30분 필리핀을 상대로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결장한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과 합의하에 중국과 맞붙는 조별리그 3차전부터 뛸 수 있다.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할 대표팀이지만, 철저한 경기 분석 및 전술 훈련 등 만반의 준비를 통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방심하지 않고 경기에 임한다면 필리핀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명장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은 이번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반전을 예고하며, 한국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59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필리핀을 상대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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