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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호 인도네시아서 11위, 박효원은 남아공서 6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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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가 15일 인도네시안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11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성호(29)가 아시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BNI인도네시안마스터스(총상금 75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공동 11위에 그쳤다.

이성호는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로얄자카르타골프클럽(파72 7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등과 공동 11위(5언더파 211타)로 마쳤다.

2라운드에서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품 삭산신(태국)이 2언더파 70타를 쳐서 3타차 선두(16언더파 200타)를 그대로 달렸다. 앳된 얼굴의 삭산신은 아시안투어 상금 랭킹 29위에 올라 있다. 핸릭 스텐손(스웨덴)이 이틀 연속 4언더파 68타를 쳐서 3타차 2위(13언더파 203타)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골프 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파누폴 피타라얏(태국), 자라판 프렘미사곤(태국)과 공동 4위(9언더파 207타)로 마쳤다.

아시안투어 상금 2위 박상현(35)은 2오버파 74타를 쳐서 공동 45위(2오버파 218타), 문도엽은 3오버파 75타를 쳐서 공동 51위(3오버파 219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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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원이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2위로 마쳤다.


한편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총상금 150만 유로) 무빙데이에서는 박효원이 2오버파 74타를 쳐서 공동 62위(4오버파 220타)로 한 계단 밀려났다.

남아공 말레인의 레오파드크릭(파72 7249야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박효원은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받고 9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스콧 제임슨(스코틀랜드)이 4언더파 68타를 쳐서 한 타차 단독 선두(11언더파 205타)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모친이 한국인인 데이비드 립스키(미국)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2위(10언더파 206타)로 내려앉았다. 브랜든 스톤(남아공)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잰더 롬바드(남아공)과 공동 3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지난주 우승한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은 공동 9위(6언더파 210타)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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