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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오른 손흥민, 번리전 선발 가능성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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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 선발출전이 유력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손흥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은 16라운드 ‘파워랭킹 2위’, ‘이 주의 팀’에 선정되며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16일 펼쳐질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를 앞두고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손흥민을 ‘주목할 선수’로 손꼽았다.

지난 11월 25일 첼시 전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사우스햄튼, 레스터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토트넘의 16강 진출을 도왔다. 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지자 영국 현지 언론은 이를 집중 보도했다.

연이은 활약에 힘입어 PL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켜 세우며 손흥민을 토트넘과 번리의 17라운드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토트넘을 상대하는 번리는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현재는 17위에 위치하며 크게 부진한 상태다. 최근 리그 10경기 성적도 2승 2무 6패에 그친다. 토트넘과 비교했을 때 객관적 전력과 최근 분위기 등에서 많이 부족하다.

PL 공식 홈페이지도 손흥민을 집중 조명한 가운데, 손흥민은 번리 수비를 뚫을 수 있을까.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는 오는 15일(토) 밤 11시 50분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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