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9 확 바뀌는 골프룰 ④] 공이 페널티 구역에 갔을 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19년 1월 1일부터 골프규칙이 새롭게 바뀝니다. 세계 골프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모든 골퍼의 이해와 적용을 쉽게 하고 새로 골프를 접하는 사람들이 경기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도록 쉽고 편리해진 골프규칙으로 개선했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인 왁(WAAC)은 대한민국의 모든 골퍼들이 새롭게 바뀌는 골프규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2편의 관련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골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경기 중에 공이 워터해저드와 같은 페널티 구역으로 갔을 때 나뭇잎, 비닐봉지 등 지면에 부착되지 않은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인 루스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를 치워도 된다. 또한 지면이나 물에 접촉하더라도 벌타가 없다. 일반 구역에 있을 때와 같아졌다. 이전까지는 빨간 말뚝 이내에 공이 들어가 있을 때에는 지면에 클럽이 닿으면 벌타를 받아야 했다.

이미지중앙

문도엽이 해저드 구역에서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하고 무벌타로 두번째 샷을 잘 마쳤다.


루스 임페디먼트란 땅에 붙어있지 않은 인공적인 장애물을 가리키는 데 나뭇가지. 작은 돌 조각이나 비닐, 종이, 나뭇잎 등이 해당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공이 페널티 구역에 있는 경우 일반 구역에 공이 있는 경우에 적용되는 규칙과 동일한 규칙에 따라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정의한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