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슬로모션 챔피언 스윙] 체중 이동의 롤모델 홍순상의 아이언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홍순상(37)은 프로 2년째인 2007년 X캔버스오픈에서 첫 우승한 이래 KPGA투어에서 5승(KPGA선수권(2009년), 스바루클래식, 먼싱웨어챔피언십(2011년), 솔라시도파인비치오픈(2013년)을 거뒀다. 최근 몇 년 간 우승은 없지만 항상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가장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하는 선수다. 올해는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한 타차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미지중앙

홍순상은 지난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2위로 마치기도 했다. [사진=KPGA]


홍순상은 올해 드라이버 비거리는 평균(89위) 정도에 머물지만 그린 적중률은 49위(68.7%)로 중상위권이다. 평균 타수도 43위(71.97타)로 양호한 편이다. 티샷은 젊은 선수들처럼 멀리 치지 못하지만 아이언 샷에서 배울 점이 많다. 백스윙과 다운스윙, 임팩트에서 체중 이동을 확실하게 가져가면서 정확도와 거리를 보장받는 스윙을 한다. 지난 6월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4번 홀에서 그의 스윙을 다각도에서 촬영했다. [촬영=김두호,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