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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카르타 A게임] 이온인터내셔널, 한국 금메달리스트 전원에게 EMS장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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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기술로 제작돼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리얼EMS' 장비. [사진=이온인터내셔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토종 스포츠용품 전문기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 조건없이 개인용 EMS장비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이오시스템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 한 첨단 저주파 복근운동기구 리얼EMS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원에게 무상 제공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리얼EMS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서 개발 생산한 국산 제품이다. 근력모드, 유산소모드, 마사지모드, 자동모드 등 4가지 모드에 특화된 저주파 자극을 통해 복근 강화는 물론 체지방 감소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개인용 첨단 트레이닝 장비이다. 해당 제품은 FDA인증을 비롯해 KC인증, FCC인증, CE인증 등 관련 인증을 모두 받은 상태로 국내 판매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토)부터 시작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총 45개 국이 참가해 40개 종목, 465개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은 총 65개 금메달을 획득해 6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리얼EMS의 소비자 가격은 28만 원으로 단체전을 포함해 한국의 금메달리스트를 80명 선으로 추정하면 총 2,300만 원 상당의 후원이 된다.

이온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사기진작과 응원 차원에서 순수 국산 기술로 제조 개발 완료한 자사의 저주파 복근 운동기 리얼EMS의 첫 시제품을 출시에 앞서 시제품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을 위한 상품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을 위한 응원과 지원의 의미로 금메달 선수들에게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 완료한 리얼EMS 제품을 조건없이 제공하고자 한다. 개인의 영광은 물론,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들을 위한 작은 성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온인터내셔널은 최근 크라이오테라피 장비를 국내에 도입해 화제를 낳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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