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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모션 챔피언 스윙] 이형준의 정확성 높은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이형준(26)은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높은 선수다.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가 274.79야드로 68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76.19%로 20위에 각각 올라 있다. 장타보다는 정교한 드라이버샷에 능하다. 게다가 그린 적중률은 19위(70.52%)이며 평균 타수 24위(71.44타)에 올라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4승을 거두었는데 지난 2014년 헤럴드경제-KYJ 투어챔피언십부터 매년 1승씩을 올리고 있다. 매년 가을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가을사나이’라는 근사한 별명도 있다. 올해는 9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거둔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최근엔 매치플레이 경기인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 14번 홀에서 촬영했다. '가을 사나이' 이형준이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다. [촬영=김두호,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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