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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사진 한 장] '미얀마가 덜 더워요' A주니어 탁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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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13일 미얀마의 네피도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개회식 장면. 태극기 뒤로 한국선수단(단장 이승구)이 줄지어 있다. 이 대회는 아시아 탁구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 선수들의 경연장이다. 아시아에 세계 주요 탁구강국이 몰려 있는 까닭에 미래의 세계 탁구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유남규 현정화 유승민 등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탁구스타들이 이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대표팀의 김태준 코치(대광고)에 따르면 현지 날씨는 오히려 한국보다 덜 덥고, '한류 열풍' 때문인지 한국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며 호감을 보인다고 한다. 같은 선수들끼리도 한국선수들의 복장과 외모에 관심을 보일 정도. 한국은 주니어부 남자에 조대성(대광고) 곽유빈(창원남산고) 최인혁(동인천고) 김병현(대전동산고), 여자는 신유빈(청명중) 유한나 위예지(이상 문산수억고) 이다은(호수돈여고)이 출전하고, 카데트부는 박경태 황진하(이상 장흥중) 정성원(대광중 이상 남자), 김지민(문산수억중) 변서영(군포중) 김성진(화암중 이상 여자)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주니어부는 남녀단체전과 남녀 개인단·복식, 카데트부는 남녀단체전과 남녀단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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