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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스윙!] 박인비 삼다수마스터스 둘째날 우드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박인비(30)가 11일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파72 66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6억원) 둘째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합쳐 1언더파 71타를 쳐서 공동 4위(8언더파 136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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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삼다수마스터스 둘째날 우드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에서 박인비의 성적 통계는 그린 적중률 71.8%로 31위, 스코어 평균은 12위(70.21%)다.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60타대 성적은 16번으로 14위이며 언더파 스코어는 29번으로 1위에 올라 있다.

박인비는 지난 3월 중순 LPGA투어 뱅크오브호프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고 두 달 뒤에는 KLPGA 두산매치플레이에서 국내 대회 중에서는 처음으로 우승한 바 있다. 15번(파5 522야드)홀에서 박인비의 우드 샷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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