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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리 인도네시아오픈 17위, 문도엽은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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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리는 13일 인도네시아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로 마쳤다. [사진=아시안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프로 3년차인 케빈 리(25)가 아시안투어 BRI은행인도네시아오픈(총상금 50만달러) 둘째날 공동 17위에 올랐다.

지난해 차이나투어에서 활동한 한국 국적의 케빈 리는 13일 인도네시아 자타르타 폰둑인다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서 벤 캠벨(미국),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 등과 공동 17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나티퐁 스리통(태국)이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서 이날 버디만 6개를 잡은 저스틴 하딩(남아공)과 함께 공동 선두(11언더파 133타)를 이뤘다. 이날 4타를 줄여 68타를 친 매튜 밀러(호주)가 한 타차 3위(10언더파 134타)이고 라타논 와나스리찬(태국)이 7타를 줄여 카닐 조시(인도) 등과 공동 4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최근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에서 첫승을 올린 문도엽(27)이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서 잭 해리슨(잉글랜드) 등과 공동 22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주흥철(36)이 2언더파를 쳐서 스티븐 제프리스(호주)와 함께 공동 35위(2언더파 142타)로 마쳤다.

김기환(27)은 1언더파로 강태영과 함께 공동 56위(이븐파 144타), 첫날 9위에 올랐던 이승택(25)은 5오버파 77타로 부진하면서 이성호(27)와 함께 공동 66위(1오버파 145타)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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