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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 폭스 등 7명 디오픈 출전권 추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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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폭스가 아이리시오픈 2위로 마쳐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R&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등 7명의 선수가 오는 19일 스코틀랜드 카누스티에서 개막하는 제 147회 디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폭스는 9일(한국시간) 마무리된 유러피언투어 두바이듀티프리아이리시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러셀 녹스와의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치면서 티켓을 따냈다. 폭스는 아일랜드 도네갈의 벨리리핀 골프클럽(파72 7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마친 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적어내 2위에 그쳤다.

이밖에 이 대회에서 공동 6위(9언더파 279타)로 마친 앤디 설리반, 잰더 롬바드가 출전권을 얻었다. 챔피언 녹스를 비롯해 3위 조그 캄피오(스페인)와 4위 욘 람(스페인) 등은 이미 출전권을 얻어놓은 상황이다. 이 대회에서는 10위 이내 3명에게 3장의 디오픈 티켓이 부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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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크래프트가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R&A]


미국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밀리터리트리뷰트at그린브라이어(총상금 730만 달러)에서는 2위로 마친 켈리 크래프트, 브랜드 스네데커, 제이슨 코크락, 오스틴 쿡(이상 미국)이 출전권을 받았다.

선두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한 캘리는 미국 와이오밍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그린브라이어 리조트(파70)에서 열린의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치면서 5타차 2위로 마쳤다. 브랜드 스네데커(미국)가 6언더파 64타를 쳐서 제이슨 코크락(미국)과 공동 3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하지만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해롤드 바너 3세(미국)는 샘 손더스, 조엘 다먼(이상 미국), 아킨 니먼(콜롬비아) 등과 공동 5위로 마쳤지만 동타로 마친 오스틴 쿡에게 포인트에 밀려서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는 12위 이내 4명까지 디오픈 출전권을 부여했다. 우승자인 케빈 나(미국)는 이미 월드랭킹 포인트로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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