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7월 3부 리그 파워풀엑스점프투어 4개 대회를 개최한다.

KLPGA가 23일 서울시 강남구의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의 개최 조인식을 가진 후에 발표한 내용이다. 대회는 7월의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개 대회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3천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2천만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파워풀엑스(플렉스파워)의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는 6월부터 브랜드명이 플렉스파워에서 파워풀엑스로 바뀌는데 더욱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한다”고 말했다.

강춘자 KLPGA수석부회장은 “파워풀엑스와 솔라고 컨트리클럽, 두 든든한 후원사와 대회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KLPGA투어의 초석인 점프투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륭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파워풀엑스(플렉스파워)는 2014년 창업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는 스포츠용품 판매기업이다. 근육이완제는 부상 방지 및 통증 완화, 운동 효과 증진 등 탁월한 효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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