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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U+골프 지투어 3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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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어 3차전에서는 김홍택(왼쪽)과 최민욱의 우승 다툼이 관전 포인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18 U+골프 지투어(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가 오는 11~12일 양일간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골프존은 10일 총상금 7천만원에 우승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시뮬레이션 프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104명(시드권자 40명, 예선통과자 62명, 추천 2명), 2라운드 64명(4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양일간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며, 4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CC이다.

주목할 선수로는 지난 1차 대회 우승자인 최민욱(22, 마스터베어)과 2차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26, 골프존)이 있으며, 이번 대회 첫 출전이나 지난 골프존 주최 GDR 장타대회에서 압도적인 비거리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김현구(39, 핑골프) 등을 주목해 볼 만하다.

갤러리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상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 고급 와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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