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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올 6월 US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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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스터스에서 32위로 마친 타이거 우즈가 6월 US오픈에 출전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오는 6월14일부터 뉴욕 롱아일랜드 시네콕힐스에서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한다.

AP통신은 13일 우즈가 지난 2015년 이후 3년만에 US오픈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우즈가 지난 마스터스에서 32위로 마쳤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 토리파인스에서 열린 US오픈에서 메이저 14승째를 달성하면서 이미 10년간의 출전권이 있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2015년 워싱턴주 체임버스베이에서 열린 US오픈에서 80-76타를 치면서 컷 탈락한 이후 US오픈 출전을 하지 않았다.

이로써 우즈는 시네콕힐스에서 열린 US오픈에만 3번째 출전하게 됐다. 지난 1995년 US오픈에 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처음 출전했다. 첫날 74타를 친 뒤 다음날 손목 부상으로 기권한 바 있다. 2004년 이 대회장에서 다시 열린 US오픈에서는 스윙 교정 중에 출전해 공동 17위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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