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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토토] 야구팬 58%, "KIA, 한화에 승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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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10일(화)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8.33%가 한화-KIA(1경기)전에서 KIA의 승리를 전망했다.

한화는 29.04%를 획득했고, 나머지 12.62%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의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는 한화(2-3점)-KIA(6-7점)가 7.10%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2경기 삼성-두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51.12%)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삼성 승리 예상(31.38%)과 같은 점수대 예상(17.5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2-3점)-두산(6-7점), 두산 승리 예상(8.32%)이 1순위로 집계됐다.

마지막 3경기 NC-kt전에서는 홈팀인 NC의 승리 예측(47.14%)이 kt승리 예측(36.06%)보다 우위를 차지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16.79%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NC(6-7점)-kt(4-5점)이 5.84%로 최다득표를 차지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한화와 KIA가 맞붙는 가운데 4연승을 올리고 있는 KIA가 우세할 것이라 예상한 야구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KIA의 방망이가 매섭지만, 한화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경기라는 점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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