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골프존뉴딘, 스크린 볼링 사업도 진출
이미지중앙

스크린골프업체에서 시작한 골프존뉴딘이 스크린 볼링 사업도 시작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인 뉴딘이 스크린 볼링 사업도 진출한다.

뉴딘은 21일 '스크린볼링 시스템 ‘VR볼링’으로 스크린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면서 다음달 말까지 전국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크린골프 골프존에서 시작한 골프존뉴딘은 스크린 야구로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낚시를 거쳐 볼링을 추가한 것이다. 스크린스포츠 시장 규모가 1조2천억원을 넘어서며 체험형 스크린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중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볼링에도 첨단 기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뉴딘의 VR볼링은 골프존뉴딘그룹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개념 스크린볼링시스템으로, 정밀한 센싱 기술을 통해 가상 볼링공과 볼링핀의 움직임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고, 실감나는 그래픽, 사운드 효과로 볼링의 몰입감을 더했다. 볼링장 배경, 볼링공, 볼링핀 등에 화려한 게임 요소를 탑재해 스크린볼링만의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VR볼링’은 기존 볼링장의 40% 정도의 공간과 3분의 1 수준의 비용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지난 1월 실내 스포츠 운영 사업주를 대상으로 열린 시연회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송재순 뉴딘 대표는 “뉴딘의 VR볼링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기존 볼링을 치는 느낌으로 더욱 재미있게 볼링을 즐길 수 있고, 예비 창업주들은 최소한의 공간과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면서 “볼링장에 펍,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결합할 수 있고, 다채로운 F&B를 결합할 수도 있어, 향후 새로운 볼링레저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