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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전통의상 입은 이보미 "미모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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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이보미(오른쪽에서 두번째).[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보미짱' 이보미(30)가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한껏 미모를 뽐냈다.

이보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개막을 앞두고 태국 파타야 인근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가했다. 스폰서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보미는 한국계 3세인 앨리슨 리와 브룩 헨더슨(캐나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이들은 자카팟 타이로 불리는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콜에 나섰다. 이 의상은 태국 왕실의 공식 행사 때 착용하는 옷이다. 이들은 또한 자스민과 장미로 꾸며진 화관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는 22일 태국 촌부리의 명문 골프장인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린다.

지난 해 일본투어에서 1승을 거두는데 그친 이보미는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3월 첫 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일본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대회를 앞두고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친구인 김하늘(30)도 이번 혼다 LGPA 타일랜드에 함께 출전한다.

한편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동시석권했던 박성현도 이 대회를 시작으로 2018시즌에 나서며 지난 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챔피언인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인 양희영, 세계랭킹 1위 펑샨샨(중국) 등 강호들이 대거출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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