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한국스포츠코칭학회가 17일 오후 4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2017년도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의 주제는 '융합학문으로서의 스포츠 코칭'이다. 정영재 중앙일보 부장이 '스포츠코칭과 미디어', 조준용 한체대 교수가 '스포츠코칭과 영양', MCI멘탈코칭연구소의 천비키 코치가 '스포츠코칭과 명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한국스포츠코칭학회는 코칭영역의 이론 및 실제를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학문적 정립은 물론 스포츠 현장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2015년 발족했다. 발족이래로 매년 1회 이상의 학술발표회를 가지며 스포츠코칭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스포츠코칭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스포츠 현장의 코치 및 선수, 연구자와 학생 등 누구나 거침없이 소통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학술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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