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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골프야디지,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 ‘아이미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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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뛰어난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 ‘아이미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무료 모바일 골프장 거리측정기 서비스 골프야디지가 국내 기업 스마트리가 제조한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아이미터’를 골프야디지 쇼핑몰에 론칭한다.

‘아이미터’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는 디자인이 유려하고 무게가 가벼워 그립감이 좋으며, 고가의 제품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정확한 레이저 거리측정은 물론 광학 6배 줌, 손떨림 보정, 핀시커, 졸트, 슬로프 기능 등 아마추어 골퍼의 라운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았고, 무상보증기간은 6개월이며 이후에도 AS를 국내에서 직접 처리한다.

다양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아이미터는 올 2월 첫 출시 후 한정수량으로 블로그와 골프 밴드를 통해 진행했던 1차, 2차 출시에서 모두 완판되었다. 아이미터의 가능성을 확인한 스마트리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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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드라이버, '다이아윙스'.


골프야디지는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 ‘아이미터’이외에도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드라이버도 론칭했다.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다이아윙스 드라이버’는 무게 중심 잡힌 골프공이라는 콘셉트를 국내에 선보이고 자리 잡게 만든 정상화 대표의 역작이다. 스스로 슬라이스로 고생한 경험을 담았다. ‘다이아윙스 드라이버’는 지난 5월 상품도 없이 예약으로만 판매를 시작한 이후 3차에 걸친 예약 판매를 통해 약 2,000여 개가 팔렸다.

이 드라이버의 기술적 특징은 2가지다. 샤프트를 선택할 때 기존의 상식처럼 되어 있는 강도에 의한 선택 방식이 아닌, 자신의 헤드스피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거리를 내기 위해서 길어져만 가던 클럽의 전체 길이도 1인치 이상 잘라내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헤드와 샤프트는 품질을 위해 일본에서 제작 조립하여 완제품 형태로 수입하고 있고, 일본골프용품협회(JGGA)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여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아윙스 드라이버’의 개발에 대한 제작자의 스토리는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야디지는 골프 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술력은 있으나 브랜드가 약해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제품들을 쇼핑몰 서비스를 통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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