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7 정관장 MALL 지투어(GTOUR) 정규투어 5차 대회’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골프존은 오는 14일 열리는 지투어에 총 상금이 7,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의 지투어 5차에서는 지난 8월 KPGA투어 동아회원권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24)과 지투어 상반기 대상포인트, 상금랭킹 1위인 하기원(35), GTOUR 4차 대회 우승자 심관우(19) 등이 출전한다. 특히 KPGA투어 입문 첫 해 우승을 거둔 김홍택이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와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이번 대회는 결선에 진출한 104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아마추어)의 선수들이 1, 2라운드 컷오프 없이 14일부터 이틀간 승부를 벌이게 되며, 대회 코스는 엠스클럽 의성 CC(CHAMPION, MASTER)로 선정됐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로는 GTOUR 인스타그램 팔로우, 출석체크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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