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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토토,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발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9일(화)에 벌어지는 한국프로야구(KBO) 5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BO에서는 29일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넥센-SK(10경기)전부터, 두산-롯데(11경기), 한화-LG(12경기), 삼성-KIA(13경기), kt-NC(14경기)전까지 모두 5경기가 야구팬을 찾아간다. MLB에서는 필라델피아-애틀란타(1경기)전을 시작으로, 뉴욕양키스-클리블랜드(2경기), 볼티모어-시애틀(3경기), 토론토-보스턴(4경기), 시카고-피츠버그(5경기), 캔자스-탬파베이(6경기), 콜로라도-디트로이트(7경기), LA에인절스-오클랜드(8경기), 샌디에이고-샌프란시스코(9경기)전까지 모두 9경기가 선정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양팀의 승패와 1점차 승부를 맞히는 야구토토의 인기게임 승1패가 KBO와 MLB를 대상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며, "주중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주말까지 보여진 각 팀들의 성적과 분위기를 면밀히 파악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전 9시 30분에 발매를 시작한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게임은 28일(월) 밤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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