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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 웹닷컴투어 뉴스센티널오픈 둘째날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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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웹닷컴투어 뉴스센티널오픈 2라운드를 5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PGA투어 1부 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이경훈(26)이 2부 리그 웹닷컴투어 뉴스센티널오픈(총상금 55만 달러) 둘째날 한 타를 줄이면서 5위로 마쳤다.

이경훈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폭스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냈다. 첫홀부터 버디를 잡았으나 2번(파3)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게 아쉬웠다. 이후 9,10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여냐갔다. 13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으나 16번 파3 홀에서 다시 한 타 까먹었다. 전날 홀인원을 비롯해 8언더파로 2위에 올랐으나 이날은 다소 부진했다.

이동환(30)이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면서 공동 12위(7언더파 135타)로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전날 선두였던 켄 루퍼(미국)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4타차 단독 선두(14언더파 128타)를 내달렸다. 벤 테일러(잉글랜드)가 4타를 줄여 탈러 고치(미국)와 함께 공동 3위(9언더파 133타)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웹닷컴 투어 상금 순위에서 이경훈은 46위, 이동환은 28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와 다음주 열리는 윈코푸드포클랜드오픈을 마치면 상금 순위 25위 이내에 든 선수는 내년 시즌 1부리그로 진입한다.

9월부터 한 달간은 웹닷컴 상금순위 75위 이내 선수들과 PGA투어 1부리그에서 페덱스컵에 진출하지 못한 126~200위 선수들이 함께 4경기를 펼쳐서 추가로 25명을 더 뽑아 내년 시즌 1부 리그에 50명이 진출권을 갖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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