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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 홀인원 앞세워 웹닷컴투어 뉴스 센티넬오픈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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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이경훈(사진)이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뉴스 센티넬 오픈(총상금 55만 달러)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단독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8일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폭스 덴C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9언더파 62타로 선두에 나선 켄 루퍼(미국)와는 2타차다. 이경훈은 파3홀인 6번홀에서 티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행운의 홀인원으로 연결됐으며 나머지 홀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잡았다.

이경훈은 현재 웹닷컴투어 상금랭킹 46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경훈은 지난 6월 렉스 호스피털 오픈에서 선두를 달리며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공동 3위에 머문 바 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웹닷컴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경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PGA투어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된다.

함께 출전한 이동환은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11위로 출발했다. 이동환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만 4개를 잡았다. 재미동포 박진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이동환은 상금랭킹 28위, 박진은 65위를 달리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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