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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 레슨-최유미-김현우 프로⑤] 드라이버 샷을 잘 치는 정확한 어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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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 라운드 18홀 티잉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를 통상 14번은 잡게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장타를 치려면 어퍼블로로 올려쳐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작정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런 자세는 잘못된 셋업으로 이어지고 샷의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어쩌다가 잘 맞는 샷의 감이 있는데 어떤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어드레스에 들어가야 할까 고민된다.

인터넷 상에서 인기 높은 스타 골프강사인 코오롱스포렉스 소속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와 스포월드 최유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가 함께 진행하는 와키레슨 다섯번째 레슨 테마는 드라이버 샷을 잘하는 시크릿 어드레스 요령이다.

드라이버 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체중분배가 중요하다. 셋업을 하고 드라이버 어드레스를 하면 체중이 우측에 좀더 놓이게 된다. 하지만 이때 체중을 오른쪽으로 이동하려다보니 몸의 얼라인먼트가 틀어지거나 잘못하게 된다.

잘 잊어먹지 않을 비결이 있다. 드라이버를 거꾸로 잡고 어드레스를 잡는다. 측면에서 보면 그립 끝이 꼬리처럼 삐죽 나왔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볍게 상체 각도를 틀어준다. 그립끝이 왼쪽 허벅지에 닿을 정도까지 튼다, 그때 닿은 지점이 드라이버 티샷을 위한 체중 분배의 밸런스가 완성되는 곳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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