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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JLPGA 다이토겐타쿠 3위, 우승은 미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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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미츠쓰가 2년만에 다이토겐타쿠레이디스에서 우승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신지애(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1번째 대회인 다이토겐타쿠이이헤야네트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 엔)에서 3위로 마쳤다. 선두였던 나리타 미츠쓰가 4타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4위에서 출발한 신지애는 30일 일본 야나마시현 나루사와골프클럽(파72 6587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면서 67타를 적어냈다. 전반에 3타를 줄이면서 추격전에 나섰으나 선두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츠쓰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서 21언더파 267타로 마쳤다. 전반에 4타를 더 줄인 뒤 이 격차를 그대로 우승으로 이었다. 미츠쓰는 2년만에 통산 8승을 달성했다. 테레사 루(대만)가 10번(파5 517야드) 홀의 이글에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서 2위(17언더파 271타)로 마쳤다.

7위에서 출발한 상금왕 김하늘(29)은 버디 5개에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서 안선주(30) 등과 함께 공동 7위(11언더파 277타)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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