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언더독 한상희 카이도여자오픈 우승하나
이미지중앙

한상희 8번홀 버디 성공후 홀아웃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사천)=남화영 기자] 올 시즌 13번 대회에 출전해 10번 컷탈락한 한상희(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카이도여자오픈with타니CC(총상금 5억원) 둘째날 4타를 줄이면서 선두를 지켜냈다.

한상희는 15일 경남 사천 서경타니 컨트리클럽 백호-주작(파72 6414야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0번 홀부터 시작해 1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13번홀 버디로 만회한 뒤 18, 1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고, 4번과 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두로 복귀했다.

홍유연(25)은 3위로 출발해 버디 6개에 보기 한 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2위(9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장은수(19)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 6개에 이글 한 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데일리베스트를 쳤다. 첫날 이븐파였으나 5언더파 67타를 친 안나린(21)과 공동 3위(8언더파 136타)로 뛰어올랐다. 박유나(30)는 보기 하나에 버디 5개 이글 하나로 6언더파 66타를 쳐서 박지영(21), 이효린(20)과 공동 5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올 시즌 3승을 한 김지현(26)은 보기없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 선두였던 정연주(25)는 5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하면서 4오버파 76타로 공동 39위로 떨어졌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