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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채영-이보미 어스몬다민컵 공동 7위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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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이 어스몬다민컵에서 7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윤채영(30)과 이보미(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몬다민 컵(총상금 1억8천만엔, 우승상금 3240만 엔)에서 공동 7위로 마쳤다. 우승은 스즈키 아이(일본)가 차지했다.

윤채영은 25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필즈컨트리클럽(파72 6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코토네 코주마(일본)와 공동 7위다. 일본에 진출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이다. 전날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이보미(29)는 전반에 범한 보기 3개의 덫을 벗어나지 못했다. 후반들어 마지막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았으나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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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는 오랜만에 톱10으로 마쳤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스즈키 아이는 버디 4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면서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카나 미카시마가 3타를 줄여 선두에 한 타 뒤진 2위, 리츠코 류가 2타를 줄여 3위로 마쳤다. 오랜만에 시합장에 나온 후도 유리가 버디 8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5위로 마쳤다.

현재 상금 선두인 김하늘(29)은 이날 4타를 줄이면서 배희경(26)과 함께 공동 13위(8언더파 280타)로 마쳤다. 갤러리와 미디어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은 안신애(27)는 한 타를 줄여 일본 진출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4타를 줄인 전미정(34), 이민영(25), 황아름과 함께 공동 16위(7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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