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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희경 어스몬다민컵 3R 4위, 이보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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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이 24일 어스몬다민컵 3라운드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배희경(26)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몬다민 컵(총상금 1억8천만엔, 우승상금 3240만 엔) 무빙데이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이보미(29)는 5타를 줄여 전날 24위에서 공동 5위로 리더보드 상위권에 올랐다.

배희경은 24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필즈컨트리클럽(파72 6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서 선두에 5타차 4위(10언더파 206타)로 올라섰다. 배희경은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다섯 번 들었다. 티포인트레이디스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년간 J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이보미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로 파행진을 이어가다가 15번 홀(파3)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타수를 대폭 끌어올렸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모리다 하루카와 동타다. 이보미는 2015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언더파로 우승한 바 있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버디 6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다. 카나 미카시마가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여 한 타차 2위에 올라 있고, 리츠코 류는 선두에 2타를 줄여 3위(12언더파 204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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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디어와 갤러리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윤채영(왼쪽)과 안신애.


윤채영(30)이 이날 3타를 줄여 황아름 등과 함께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신지애(29)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하면서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일본 미디어와 갤러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안신애는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한타를 줄이면서 이민영과 공동 20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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