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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토토] 스페셜 42회차, "두산, LG에 우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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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3일(화)에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두산-LG전에서 52.84%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LG는 31.68%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5.44%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6~7점)-LG(4~5점) 항목이 7.28%로 1순위를 차지하며 두산의 승리를 예상하는 팬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SK-한화전에서는 54.08%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고, 32.60%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3.34%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가 6~7점, 한화가 4~5점을 기록할 것(7.23%)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넥센-NC전에는 52.48%가 NC의 승리를 내다봤다. 넥센의 승리는 33.22%, 같은 점수대는 14.3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이 4~5점, NC가 6~7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6.04%)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4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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